전역예정 군 간부 40명이 마을을 찾아

【제천=코리아플러스】 김미선 기자 = 지난 21일 산채건강마을에 3박4일 일정으로 귀농귀촌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전역예정 군 간부 40명이 마을을 찾았다.

첫째 날은 등산로 산책코스를 시작으로 천연염색,엿만들기,사과따기,고구미케기,고추 장아찌 만들기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푸짐한 수확물까지 챙기셨다.

귀농귀촌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에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심사숙고 하려는 모습들이 보인다.

사무장 영양강화 교육과 겹쳐서 두 배로 신경이 쓰였지만 다양한 수확으로 양손을 무겁게 만들어준 3박4일의 프로그램 진행에 모두 만족하셔서 뿌듯했다. 

강의 내용이 흥미로운지 집중을 잘합니다.ㅎㅎ
단풍이 곱게 물든 배경으로 쪽빛의 물결이 너무 이쁘네요~
군인 분들이라 그런지 고구마를 너무 잘 캐네요~ 바로 귀농하셔도 될듯합니다.
수확해온 고추를 있시게로 찔러서 구멍을 내서 장아찌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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