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이념 실현과 지속가능발전에 공동보조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지난 29일 오후 4시 오덕성 충남대 총장과 김광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제공=충남대학교)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충남대학교가 지난 29일 오후 4시 오덕성 충남대 총장과 김광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유네스코 이념 실현과 지속가능발전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활동 프로그램 협력, ▲교육, 과학, 문화 등 관련 분야 연구 협력, ▲국제 행사, 워크숍, 세미나, 사회공헌활동 등 공동 개최 및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의 증진과 정보 및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공동의 보조를 맞춘다.

충남대 백마사회공헌센터(센터장: 권재열)와 교육학과 박환보 교수가 주관하고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 과학, 문화 등의 지적.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대학과 기관, 지역과 국가, 더 나아가 인류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덕성 충남대 총장은 “오래전부터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이념, 지속가능발전에 크게 공감해왔고 끈끈한 관계를 이어왔다“며 대학의 역량을 총동원해 양 기관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호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오덕성 총장과 충남대는 지적.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충남대와의 인연을 공식화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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