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 플러스】 김한결 기자=공주 영명고등학교 기자가 지난23일 교장실에서 교장과 인터뷰를 했다.

유예찬 기자는 이용환 교장에게 "앞으로의 학교운영 방침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용환 교장은 " 학교에 처음 와서 기독교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고주지역이 시험을 보는 비평준화 지역이다 보니까 학생들에게 가장부담을 주는 것이 야간자율학습이었습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도 그렇고 교감이 됬을때에도 늘 하던 얘기가 있습니다. 교감1000명이라도 교장선생님 1분을 당해낼수 없다. 그 얘기는 모든 결정은 교장 선생님이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평교사 시절에서 교감을 거치면서 꼭 이루려던 것이 대학입시가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야간자율학습을 강조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3월 1일 교장이 되면서부터 첫번째로 결정한 것이 공주시내에서 토요일 야간자율학습을 선도적으로 없앴고 결국 소문이 나면서 불과 일주일만에 타 학교 두 학교가 야자를 없앴습니다.그리고 어떠한 학부모남들의걱정 아마 레드봉 교장이 교장선생님이 되고 나면 아이들을 더 공부하는데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판단하실 수 있는 부모님들의 우려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전화도 받았고요. 그래서 그 부모님들을 설득했고 2학기서부터는 국가시책 적으로 수요알에는 아이들이 각자 자기가 원하는 진로진학의방향에 따라서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주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학교 관리자들과의 사의를 거쳐 2학기서부터는 수요일도 7교시와 야간자율학습을 없앤 겁니다. 그러나 없애는 원칙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무조건 놀으라고 준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내가 평교사때 화학을 교과 담임을 했지만 실험을 할 시간이 실제로는 부족합니다. 수업시간 가지고는, 그렇기레 그런 시가늘 통해 화학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화학동화라는 동아리를 통해서 여러가지 수업시간에 할 수 없었던 실험을 시행하고 물리 선생님도 실제로 각종 여러가지 물리적인 실험기구를 만드는 시간이 수업시간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동아리 형태로 아이들을 시가에 지도해 주십사 하고, 또한 우리학교가 미션스쿨이기 때문에 실제로 수요일에는 각 교회에서 수요일 예배가 있는데 선생님들이 야간자율학습 때문에 마음놓고 예배에 참석 못했습니다. 다장 교장선생님 본인이 평교사 때는 참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부가적으로는 선생님들이 각 교회에 가서 마음 놓고 수요예배도 드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국가적으로 마지막쨰 주 수요일은 수요일이라고 해서 실제로 여러 가지 여가활동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나라에서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학교가 앞서서 수요일에 그런 제도를 시행하고 여러분은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가 되야 되기 때문에 그러한 뜻에 의해서 기자단 여러분이 여기 교장실에 와서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것이고, 또한 일맥상통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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