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플러스】 김한결 기자 = 공주영명고등학교 청소년 기자단은 지난 23일 교장실에서 이용환 교장과 인터뷰를 갖고 교장선생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현수 기자는 "올해 교감에서 교장이 되셨는데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라고 물었다.

이에 이용환 교장은 "공주 영명학교에 와서 18년 6개월 동안의 평교사 생활, 그리고 4년 6개월 동안의 교감에서 드디어 2019년 3월 1일로 교장이 되었는데 특별한 소감은 없습니다. 오히려 더 어깨가 무거워졌고 이제 교장이라는 자리는 O,X 외에는 모든 결정을 해야하는 위치다 보니 걱정이 크지만 최선을 다해서 우리 학교를 위해서 좋은 결정을 통해 우리학교가 개교 2세기를 향한 발전을 할 수 있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려고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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