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플러스】=김한결 기자 = 지난 10월 23일 김민지와 이용환 교장이 인터뷰를 하였다. 김민지 기자 " 안녕하세요? 공주영명고등학교 청소년 기자단 김민지라고 합니다. 다섯번째 질문은 2020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 다가오는데 영명고 고3 수험생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이용환 교장 "음.. 올 해서부터 고3이, 고3인 친구 이곳의 제자들도 곧 고3이 되겠지만, 행운의 제자들이다 이런 단어를 쓰고 싶습니다. 올 고3만 해도 작년 졸업생에 비해서 무려 6만 5천명이상 인원이 감소된 상황이기 때문에 대학 가는데 여유가 있습니다. 10여년 전에 교장 선생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들 대학가려면 진짜 열심히 공부하는 거에 10배는 곱해야 대학 갈 수 있다." 라는 얘기를 제자들에게 많이 했는데, 이제 올해 졸업하는 친구들서부터 2학년도 마찬가지로 3학년에 비해서 약 3만 5천명 이상의 학생들이 감소되어 있는 상태기 때문에, 지금 고등학교 1학년들 부터서는 대학 졸업인원이 대학 입학 정원에 비해서 고등학교 졸업생이 훨씬 적은 역전 상황이 벌어지기 시작하는 해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대학을 가는 것은 어렵지 않은 세상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것은 우리 고3 제자들이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수능에 대한 부담감은 없으리라 생각하고, 그리고 공주지역의 1~2개 학교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으로 수시 모집에 거의 전력투구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능의 부담은 거의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수능이라는 마지막 고사, 12년간 고생한 그 결과를 단 두글자 '수능'에서 모든 것을 결정받는 우리 고3 제자들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문제를 잘 풀어내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리고 격려하고 싶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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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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