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리스 만들기, 자연물 공예 체험, 계란꾸러미 만들기 등 다채

익산시는 국화축제 기간 중 4개의 농촌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익산시)
【익산=코리아플러스】 김단오 기자 = 익산시는 국화축제 기간 중 4개의 농촌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익산시)

【익산=코리아플러스】 김단오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두동편백마을, 수은마을, 어량정보화마을, 죽청대파니 힐링팜 등 4개의 농촌마을이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기간 동안 농촌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각 마을 주민들은 축제장에서 도시민을 직접 맞이하며 가족과 함께 온 방문객들이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당 두동편백마을에서는 편백리스 만들기와 자연물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산 수은마을은 짚을 활용한 계란꾸러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망성 어량정보화마을에서는 메타쉐콰이어 팔찌만들기 및 화관만들기 체험을, 삼기 죽청대파니 힐링팜에서는 미니 허수아비 만들기와 짚 공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체험 홍보부스 하루 방문객이 150여 명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심 함양 및 도농교류를 촉진시켜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동안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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