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김태인 ㆍ 장영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 서대문1)의 정책의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제16기 정책위원회(위원장 김희걸, 양천4)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청주공예비엔날레 현장에서 오전에는 연구발표회와 오후에는 도시재생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정책현장을 둘러봤다.

제16기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이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연구·발표하며 서울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연구발표회에서 송명화(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동3) 위원은 「아동의 놀이기회 확산을 위한 정책 제언」을, 이병도(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은평2) 위원은「커뮤니티 케어와 서울케어 현황과 과제」을, 이성모(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 위원은「교통부문 빅데이터 활용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연구해 온 과제들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발표과제에 대해 정책위원회 모든 위원들이 그 어느때 보다도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아울러, 안재영 정책위원회 위원이 예술감독으로 있는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본전시, 초대국가관, 공모전에 전시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며 격려했다.

특히 담배를 생산하던 연초제조창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문화제조창C와 연초제조창 시절 담뱃잎을 보관하던 곳에 쓰레기를 재활용해 작품으로 탄생시킨 동부창고 37동에서는 환경과 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와 깊은 감동을 갖게 되었다.

김희걸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제16기 정책위원회의 첫 연구발표를 준비해 주신 모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정책위원회 위원님들이 활발한 정책연구를 통해 좋은 정책들이 제안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청주공예비엔날레 현장이 문화·관광·환경·도시재생 등의 정책과 관련되어 뜻깊은 현장 탐방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해 실현가능한 정책을 만들어내는 정책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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