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김종근 교수 ‘민관협력 사업과 지역의제 발굴’ 주제로 강연 진행
분임별 지역복지사업 의제 발굴 위한 토의 진행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에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했다. (사진제공=익산시)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에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했다. (사진제공=익산시)

【익산=코리아플러스】 김단오 기자 = 전북도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임탁균)는 6일 그랜드팰리스호텔 연회장에서 아동 및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8개 분과 위원과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위원들의 전문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복지사업 의제 발굴 및 시행을 위해 우송대학교 김종근 교수를 초빙해 ‘민관협력 사업과 지역의제 발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분임별 퍼실리테이터가 우리 지역의 복지문제는 무엇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임탁균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특강과 분임토의를 통해 민관이 더 가까이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진정한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장이 됐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해소를 위한 민간자원 및 의제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장강박증 주거환경개선과 정신질환자 병원(시설) 입원 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배분사업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