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6일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 90여명과 선진지 벤치마킹 겸한 힐링 산책 추진
담양지역자활센터 견학 및 우수사례 공유로 자립동기 부여하고, 자활사업 성공 방안 모색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자활사업 참여자, 힐링 산책으로 심신 재충전(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자활사업 참여자, 힐링 산책으로 심신 재충전(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6일 전남 담양군 일원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90여명과 함께 자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및 힐링 산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울창한 대나무 숲과 다양한 생태문화관광 시설을 갖추고 있는 죽녹원 △담양 속 아름다운 유럽마을인 메타프로방스 탐방 등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남 담양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자활사업 추진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자연융화 자활사업단’이 운영하는 누름꽃 압화체험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김종성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역량강화를 통해 자활사업의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타지역 우수사례의 성과가 우리 지역 자활사업의 성공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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