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육군 중령(가운데)이 육군참모총장 감사장을 아산시 이종택 복지문화국장(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 이현경 문화관광과장 (사진제공=아산시)

【아산=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6일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2019 제17회 지상군 페스티벌’을 위한 공연홍보차량 지원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10월 계룡대 일원에서 개최된 2019년 제17회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아산시 공연홍보차량의 행사중계 지원으로 행사가 보다 원활하게 진행 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모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육군본부 관계자는 “아산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019 지상군 페스티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 군 내 군악대, 모듬북 연주단 등 다양한 인력이 있어 아산시의 큰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택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사례는 관과 군이 하나 되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국민행복을 위해 육군본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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