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충남·세종지회 종사자 워크숍 열려

【충남=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충남도는 7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충남·세종지회 종사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기여한 공로로 당진시니어클럽 강대한, 예산시니어클럽 김해수, 태안시니어클럽 윤규생 등 3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 이날 참가자들은 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 활성화 등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특강과 종사자 직무교육을 수강했으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도는 그동안 시니어클럽을 지속 확대해 홍성·금산군을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에 시니어클럽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102개 노인 일자리 사업단에 총 228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시니어클럽 중점 사업은 쇼핑백 제작, 실버카페 운영 등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안정적인 소득 보장 및 생산적 일자리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이다.

이 자리에서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도는 올해 노인복지과를 신설하고 노인일자리팀을 설치해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특산물품,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여건에 맞춘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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