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수련회

▲2019 전라지역한국예술문화명인 고창 초대전(사진제공=서을지 명인)

【고창=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지난 4일 주최 고창군, 주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회(지회장 박종은), 한국예술문화명인 전라지역 협의회(회장 노근진)의 「2019 전라지역 한국예술문화명인 고창 초대전」 및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수련회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과 고창 모양성 및 선운산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예술문화명인 고창초대전'(사회 유춘봉도예명인), 명인공연'모양별곡(牟陽別曲)'(사회 횡의철 사무총장), '고창의 숨결, 가을을 품다'(사회 이윤자 화예명인)'의 만찬 및 친목화합 한마당 등 명품행사로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강성수 명인(귀금속-전통투각법), 노근진 명인(도판-도판전각),김상휘명인(전통철학-풍수지리), 방정순 명인(자수-전통자수),황보복례 명인(도자기-청자), 라복임 명인(화예-찻자리다화),서을지 명인(화예-창의조형디자인) 등 40여명의 빛나는  작품 및 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분위기 연출과 꽃향기 가득한 화예명인들의 작품은 "꽃이 있어 참 좋다"는 관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장효선명인(전통무예-용담검무),  가수 김태곤의 노래 송학사, 망부석, 모양성 등은 관객들의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회 박종은 지회장은 세계문화유산과 역사•문화 예술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예향고창! 의향고창! 인향고창에서 「2019 전라지역 한국예술문화명인 고창 초대전」을 갖게 됨을 매우 기쁘게생각한다.

일생을 바쳐 예술문화 창달에 절차탁마해 온 장인의 혼이 고스란히 베인 전라지역 명인들의 빼어난 수작들을 치하하며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실물로 접해 볼수 있음은 좋은 기회이며 큰 기쁨과 영광이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추구 밎 품격을 지향'하며 심혈을 기울이는 고창자치단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회의장, 하철경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노근진 한국예술문화명인 전라권협의회장의 적극적인 협조에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문화와 예술의 향기 가득한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2019 전라지역 한국예술문화명인 고창 초대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명인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땀과 숨결, 깊은 고뇌, 순간순간의 전율이 느껴진다. "소중한 전통 문화의 가치 보존 및 계승으로 사람들의 삶이 문화예술의 향기로 가득할 수 있도록 명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근진 한국예술문화명인 전라권협의회장은 우리나라 예술문화를 이끌어가는 전라권 명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시대의 예술가치관 표현 및 예술문화 전승과 창작의 열정을 볼수 있었다.

창작은 국가의 경쟁력이자 소중한 자산, 우리 고유의 예술문화를 보존,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알리는 출발점이라 생각한다." 아낌없는 지원을 한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 고창예총 관계자 모든 분들의 수고와 초대전에 함께한 명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수련회는「2019 전라지역 한국예술문화명인 고창 초대전」 및 모양성,  선운산, 고인돌 공원 등 고창의 가을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 단풍 추억으로 즐거운 낭만을 느끼며 자연예술을 수집했다.

황의철총장(한국예총)은 “전라지역명인들의 자발적이고 솔선수범 행사주관의 모습이 보기에 심히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오는 11일 까지 이며 초대전에 작품 참가 명인은 강성수, 김길수, 김상실, 김상휘, 김수영, 김정자, 김종한, 김창식, 노근진, 라복임, 박양석, 박애선, 방정순, 서을지, 유춘봉, 윤재혁, 이미려, 이순금, 정종관, 정향자, 정형준, 황복례이며 공연참가 명인은 강은영, 나귀남, 박종심, 이완재, 장효선, 김영희, 신세진, 양재경, 이성진이 함께 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제도는 한국 전통예술•문화의 새로운 발견과 가치를 평가하고 우리의 소중한 예술•문화콘텐츠를 발굴•기록 •인증•전승•유통 등 5단계 과정을 통하여 창작활동을 촉진 시키며 명인인증 지정 대상은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유지•발전 시키면서 높은 수준의 유•무형 성과물로 이를 실현하고 있는 자(각호1,2,3호에 부합하는자)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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