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의회 이종호 의원은 11일 “대전의료원 예비타당성 통과가 왜 안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질의하며, “대전시의 철저한 대응을 할 것”을 주문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의회 이종호 의원은 11일 “대전의료원 예비타당성 통과가 왜 안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질의하며, “대전시의 철저한 대응을 할 것”을 주문했다.

이종호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24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일차 보건복지국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종호 위원장(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KDI 평가에서 병상과 의료기기구입비 등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적용기준이 명백히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의료원 대전 유치는 대통령 공약사항"이라며 "이 같이 중차대한 사항이 예타를 통과하기 못하는 것은 대전시의 대응이 적절하지 못한것 안;냐"고 질타했다.

또한, 대전의료원은 과거 메르스 사태와 같이 국가재난 질병이 발생할시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했다.

그는“반드시 KDI 예비타당성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국무총리실 및 KDI 관계공무원과 추진 위원회 위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관계공무원 노력뿐만 아니라 시장님과 정무라인을 동원하고 추가 시민 서명운동 및 집회 등을 해서라도 모두가 최선을 다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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