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찬술 의원은 11일 행정사무감사에서“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전시 교통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찬술 의원은 11일 행정사무감사에서“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전시 교통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는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11일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의원(대덕구2, 더불어민주당)은 엑스포재창조 기반시설조성공사 관련 질의를 통해 “엑스포로 주변 인도가 없는 지역에 횡단보도가 있다”며 이 같이 질타했다.

특히 “자전거 도로에는 가로수가 식재된 곳이 있는 등 기형적인 도로형태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재 해당 지역 인도 폭을 고려했을 때 사이언스 컴플렉스 완공 및 트램 정거장이 들어선 이후 대규모 공연이 있을 시에 유입될 유동인구를 다 수용하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한 “미흡한 교통영향 평가 등으로 인해 자전거도로에 가로수가 식재되는 등 컨트롤 타워의 부재가 결국 시민의 혈세 낭비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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