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나이프 치유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교류, 협력

▲ (사)한국크나이프협회(회장 장희정)와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센터장 조백환)는 지난 9일 전북대 의과대학에서 (사)한국크나이프협회(회장 장희정)와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크나이프 치유 프로그램의 교육 및 세미나, 국내 정착을 위한 홍보, 정책 연구 등 교류와 협력 사업을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나이프 치유 프로그램은 5개 영역인 움직임, 치유식물, 음식섭취, 삶의 질서, 물을 이용해서 혈액순환 자극과 정신적 안정으로 건강을 유지, 증진할 수 돕는다. 독일에서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만큼 국가에서 인정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조백환 센터장은 “2020년부터 크나이프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환경성 질환을 예방·관리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는‘진안고원 치유 숲’이라는 별칭이 있다. 곱돌 명상, 춤 명상, 숲 해설 프로그램 등과 같은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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