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우수체험수기 공모전 최우수 작품 선정

【공주=코리아플러스】 강경회 기자 = 공주정보고등학교(교장 신현도) 3학년 김효진 학생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한 2019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학생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주=코리아플러스】 강경회 기자 = 공주정보고등학교(교장 신현도) 3학년 김효진 학생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한 2019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학생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효진 학생은 지난 5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 대상자 8명을 대표하여 직접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197개 과정, 200여개 학교의 사업 참여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2019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 학생 수기 공모전에서 공주정보고등학교 김효진 학생은 도제! 소원을 이루어 주는 별똥별!!이라는 주제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참여한 계기와 자기 발전을 위한 노력,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수기를 제출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김효진 학생은 ‘도제교육을 통해 꿈과 목표를 세워 정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현재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웅진새마을금고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공주정보고등학교 선생님들과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정부가 추진하는 일학습병행제의 특성화고등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기업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학교에서는 이론교육을, 기업에서는 현장훈련을 하며 기업에 필요한 인재로 양성되는 취업프로그램이다.

공주정보고는 2017년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공주, 대전, 세종지역의 1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효진 학생 역시 웅진새마을금고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2년간 실습을 거쳐 금융업무를 배우며 새마을금고 공채시험을 통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공주정보고는 2019년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 최우수(S)등급을 받는 등 도제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오작교 프로젝트, 취업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각종 동아리 활동 및 진로 개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바른 인성을 함양한 꼭 필요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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