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부지사, 13일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국비 반영 당부

【서울=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가 국회를 찾았다.

나 부지사는 13일 국회를 방문,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나 부지사는 지난 10월 대통령 경제투어 당시 발표한 해양 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또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 △해양바이오 수소 실증플랜트 운영 및 고도화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등 현안사업을 소개하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정부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 심사 중으로 오는 29일 예결위 전체회의를 거쳐 12월 2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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