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독서학습동아리 ‘슬기로운 讀(독)깨비’ 개골개골 작은도서관 봉사활동으로 동아리 활동 마쳐
독서토론, 벤치마킹, 봉사활동 등 1년간 쉬지 않고 전주시 독서문화 발전 위한 다양한 활동 펼쳐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슬기로운 讀(독)깨비’, 봉사로 2019년 활동 마무리(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슬기로운 讀(독)깨비’, 봉사로 2019년 활동 마무리(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전북 전주시 독서학습동아리인 ‘슬기로운 讀(독)깨비’ 회원들은 20일 개골개골 작은도서관에서의 봉사활동을 끝으로 2019년 계획한 모든 동아리 활동을 마쳤다.

전주시 사서직 6명으로 구성된 독서학습동아리인 ‘슬기로운 讀(독)깨비’는 올해 매월 정기 독서토론 모임을 비롯, 선진지 벤치마킹, 봉사활동 등 전주시 독서문화 정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서로서 본연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동아리 회원들은 개골개골 작은도서관을 찾아 자료실 서가 정리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공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 간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슬기로운 讀(독)깨비 동아리는 올해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마음 독서대회와 전주신흥고등학교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 올해 새로운 분야로의 확장을 위해 미술을 주제로 한 도서를 선정해 토론을 진행하고, 전주시 독서문화 및 책 축제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대구 달서 북소리 축제 및 2·28학생기념도서관 △파주 어린이책잔치 및 충남대표도서관 △제13회 도서관 문화축전 등 전국 각지를 찾아다니며 학습을 이어왔다.

주정화 ‘슬기로운 讀(독)깨비’ 동아리 회장은 “독서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서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전주시 독서문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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