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용담면,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 용담면(면장 최상오)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무진장소방서 진안119 안전센터와 함께 2019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용담면사무소·보건지소 직원, 용담면대 군인 및 진안119소방센터 소방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유사시 직원의 신속한 재난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화재 발생 전파 및 대피 유도 ▲연막탄과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중요물품 반출 ▲소방차 출동 시의 유도 및 지원 ▲응급복구 훈련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상오 용담면장은 “실전을 방불케하는 모의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상황 발생 시 직원의 능동적인 대처 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여 면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대비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