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9~20일까지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군 재난안전분야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종사자들의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운동 활동에 따른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한국방재협회 정인주 실행위원의 ‘위기관리 매뉴얼과 13개 협업기능’, 한국방재협회 배온희 강사의 ‘재난안전종사자의 지진 대응 방안’, 이현숙 강사의 ‘응급처치 교육’ 및 태풍 ‘미탁’ 피해현장, 해안방재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홍대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활주변 및 위험 현장 등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의 대응능력 함양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안전재난 분야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살기 좋은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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