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효주 코리아플러스 대전가오고등학교 청소년 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진효주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과학동아리에 대해 알아봤다.

대전과학동아리 공대적 남자 동아리는 3학년 8명,1학년 2명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기계공학의 개념 및 정의를 바탕으로 기계공학과를 희망하는 이유를 확실히하고, 기계공학중 한 분야인 자동차의 매커니즘을 이해함으로써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응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목적으로 활동한다. 4월19일 내연기관과 외연기관의 차이점과 활용에 대한주제로 외연기관과 내연기광의 기본적인 구조와 작동방법을 확인하였고 서로 이용되는 사례와 각 예시의 구조와 기본적인 구조의 차이점을 찾아보았다. 화학에 진로를 두고 있는 학생은 사용되는 연료에 대한 차이를 조사해와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였고 5월 7일에서 13일 (수동변속기와자동변속기/클러치)의 메커니즘에 대한 간단한 이해를 돕기 위해 3D모델링으로 구현한 영상을 보면서 작동방식을 확인하였다. 6월 7일에서 8일 안티록 브레이크 시스템/파워 스티어링의 구조를 3D모델링으로 구현한 영상을 보면서 작동방식을 확인하였다. 7월 12일에서19일 캐스터 각의 이해와 자동차의 수동변속기 제작을 위해 캐스터각의 역할과 작동원리를 확인하였고 앞서 탐구하였던 수동변속기를 재료 선정부터 완성 및 수행가지 수행했다. 부장인 송ㅇㅇ은 처음 생각했었던 것보다 동아리원들의 참여도가 높아 원래의 계획보다도 더욱이 심도있는 탐구가 가능 하였고,기계공학 이외에도 프로그램, 화학공학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도 있었기에 관심분야와 관련하여 활동을 계획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동차에 대해 기계공학은 물론이고 그 이외의 화학공학, 프로그램공학과 같은 다른 분야에서 자동차 공학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나 내연기관과 외연기관을 탐구하는 활동에서 이러한 점이 부각되었었다. 수동변속기 만들기 활동 땐 재료 선정에서 부터 기본적인 구조까지 동아리원들끼리의 토론과 같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협업하는 자세로 해결해 나갔고 제작하는 단계에선 서로의 역할을 잘 분배해 때문에 많은 문제점에 힘들어했지만 하나하나 고쳐나가면서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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