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동열 분소장 국가기술 자격시험 합격, 무사고 안전운행에 힘쓸터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2일 태동열(53, )분소장.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2일 태동열(53, ) 분소장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19회 국가시험에서 국가기술자격 최고 영예인 ‘전기철도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태동열 분소장은 지난 2005년 공사에 입사해 본사와 종합관제실, 전기분소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바쁜 업무와 일상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자기개발과 전문역량 강화에 매진해 합격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전기철도기술사는 전기철도설비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철도를 운행하는데 필요한 전기설비의 계획과 설계, 시공, 감리, 평가 등 관련된 제반 업무를 이해하면서 기술 자문과 기술 지도에 관한 전문성을 갖춰야 취득 가능한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이다.

공사는 토목시공, 건축시공, 소방, 철도신호, 철도차량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술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이번에 전기철도기술사를 배출하면서 더욱 안전도를 높여 갈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태동열 분소장은 “전기 분야에서 함께 땀 흘려온 동료들의 도움이 있어 취득할 수 있었다”며 “2006년 개통이후 이어오고 있는 대전도시철도의 무사고 전통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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