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장항제련소 주변 브라운필드 ‘국가상징 모델’ 조성 요구
구)장항제련소 주변 브라운필드 ‘국가상징 모델’ 조성 요구
  • 장영래 기자(adjang7@gmail.com)
  • 승인 2019.11.25 2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익현 의원, 장항 브라운필드 충남도dp 지원 방안 촉구
【서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은 “장항지역이 2020년 오염토양 정화사업도 끝나는 만큼 향후 구체적인 종합대책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서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은 “장항지역이 2020년 오염토양 정화사업도 끝나는 만큼 향후 구체적인 종합대책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이 토지오염으로 개발이 어려운 도내 브라운필드 지역의 친환경적인 활용방안을 주제로 도정질문에 나섰다.

전 의원은 25일 제31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구)장항제련소 주변 브라운필드 지역에 국가적인 상징모델 조성을 위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주문했다.

브라운필드란 산업화로 인한 오염부지 및 매립지 등 환경오염으로 도시개발이 어려운 부지다.

구)장항제련소 주변 오염 토지 110만 4000㎡를 정부와 서천군이 매입, 환경부 주관으로 2020년까지 토지정화사업이 완료 예정이다.

환경부에서는 2019년 토지이용계획 보안용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하지만 부처 내 정책방향이 결정되지 않아 집행을 보류중인 상태다.

그동안 충남도는 지난 8월 국가균형위, 환경부 등 중앙관계부처를 방문해 경제성 위주의 개발방식보다는 환경적·정책적 관점에서 오염 토지 재 자연화를 위한 생태·환경중심의 토지이용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전 의원은 “장항지역은 일제의 수탈, 제련소 가동중지, 토양오염 피해 등으로 아픈 역사를 겪어 왔고 정부가 대책 마련을 주민들에게 약속한지 10년이 지났다”며 “2020년 오염토양 정화사업도 끝나는 만큼 향후 구체적인 종합대책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양승조 지사는 연구용역 추진을 통한 인공습지, 국가정원 등 정화와 힐링의 한국형 생태환경복원 상징모델 구상 계획, 국가적 생태거점인 서천갯벌과 유부도를 연계한 도 차원의 활용방안 마련, 중앙정부 건의를 통한 국가 정책 전환 등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 의원은 이날 “한국폴리텍대학 서천 해양수산캠퍼스 설립이 대학정원과 예산 축소 등 정부 정책과 학교 운영상 이유로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며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한 R&D지원, 장항국가생태산단 등이 해양수산캠퍼스 유치 시 강점으로 작용한 만큼 당위성을 살려 건립에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