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과 롯데슈퍼는 군수실에서 장영수 군수와 강종현 대표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한우 유통물량 1두당 1만원을 적립하고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협의했다.(사진제공=무주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과 롯데슈퍼(대표이사 강종현)가 장수한우 브랜드육 출하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27일 장수군과 롯데슈퍼는 군수실에서 장영수 군수와 강종현 대표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한우 유통물량 1두당 1만원을 적립하고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군과 롯데슈퍼는 장수한우 브랜드육 출하 활성화와 유통거래처의 장수군 이해와 관심 제고, 브랜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관내 인재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의와 함께 관계자들은 장수군 거점APC, 장수한우 TMR사료공장, 장수한우 유전자뱅크를 방문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협의를 통해 장수한우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장수한우가 많은 소비자들의 식탁에 올라 갈 수 있도록 많은 협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수한우 출하 활성화로 장학금이 보다 많은 장수군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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