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좋은이웃들이 최근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차량을 지원 받았다.(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좋은이웃들이 최근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차량을 지원 받았다.

이번 차량지원 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후원했으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적시에 도움의 손길을 줘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됐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봉사자들이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내 공적서비스나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진안군 좋은이웃들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3,500여명의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했으며, 4,500여건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송상모 회장은 “이번 차량지원 사업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신속한 상담과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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