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경위, 예산편성 근거 부족 질타 ‘경제통상실 23% 예산증액 대비 사업설명 부족’

 

【아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영권 위원(아산1)은 27일 “ 청년을 위한 청년 일자리 사업이 아닌 목적과 다르게 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질타하고 있다.

【아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영권 위원(아산1)은 27일 “ 청년을 위한 청년 일자리 사업이 아닌 목적과 다르게 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질타했다.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득응)는 27일 열린 경제통상실 소관 2020년 본예산 심사에서 집행부의 부실한 예산편성 근거에 대해 이 같이 집중 추궁했다.

김영권 위원(아산1)은 “청년을 위한 창업을 위한 예산은 다수 증액해 계상했지만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실적은 미흡한 반면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관 설립과 운영 예산 설명만 구체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예산과 실적이 중요함에도 청년을 위한 청년 일자리 사업이 아닌 목적과 다르게 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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