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새일센터 10주년 기념으로 포럼 개최

【전북= 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전라북도
【전북= 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전라북도

【전북= 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7일 전북여성 교육문화센터에서 전북지역 새일센터 취업‧직업상담사, 전라북도 여성정책담당자, 일자리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일센터 1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이 하여 전북지역 새일센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 논의와 정책 방향 제시를 통해 여성들의 경력단절예방 및 고용유지율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태희 박사(한국고용정보원 중앙일자리사업평가팀)의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 성과 및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수인 소장(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엄영숙 교수(전북대학교 경제학부), 강현미 사무국장(경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세용 경영지원본부장(제이비잡앤컨설팅), 김현진 센터장(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 참여해 지난 10년간 새일센터의 성과와 향후 새일센터의 역할 및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센터 1층 로비에서는 지난 10년의 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진전시도 함께 열려 새일센터의 역사와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라북도 관계자는“이번 포럼을 통해 전북지역 새일센터가 지난 10년간 경력단절여성들과 함께 한 만큼, 앞으로도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사회 만들기와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적극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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