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업무 공유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연찬회 개최

군산시에서 농업분야 공무원 업무연찬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군산시)
군산시에서 농업분야 공무원 업무연찬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군산시)

【군산=코리아플러스】 김단오 기자 = 전북도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7일 농업분야 업무 공유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농업분야 공무원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 연찬에서 8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추진성과 및 농업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의 도출된 문제점 개선책 토론과 함께 2020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상호공유와 협업을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현안사업에 대한 부서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민선7기 농업 비전과 부합하도록 내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내년도 신규사업 발표에 이어 농민상담소 활성화 방안과,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연설 내용에 따른 향후 계획 등 최근 농업기술센터 안팎의 이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역량과 열정이 중요하므로 업무의 전문적인 영역을 살펴 역량을 모아 농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을 놓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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