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코리아플러스】김진성 기자 = 지난 21일 충북 옥천 한두레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정글의 법칙 "정글에서 살아남기"체험을 옥천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처음으로 진행하는 체험으로 먼저 불을 피우기 위한 화덕을 돌을 쌓아서 만들고 시간이 부족하여 나무는 판매하는 장작을 이용하여 부싯돌로 직접 불을 피우는 시간이 이어진다.. 처음부터 잘하는 친구들은 없다... 여기저기 하나둘씩 "붙었다... 오~~! 함성이 들리기 시작한다. 남학생들이라서 너무도 잘하는것 같았다. 다섯팀이 모두 불을 피우고 반합에 라면을 끊여 먹는 시간이 왔다.  제일 먼저 불을 붙힌팀은 계란 상품으로 주자마자....으으악~~!! 놓쳐버리고 말았다 ㅠㅠ 우리 학생들이 라면을 좋아한다. 두개씩은 먹은듯 ㅠㅠ 밥도 말아먹고 김치도 얻어와 맛있게 먹는 시간을 갖고 체험이 마무리가 되었다.. 

학생들의 즐거워 하는 모습과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니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한두레마을만의 특색있는 정글의 법칙 체험을 준비하고자 한다. 20년에는 자유학기제를 활용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마을을 찾도록 준비를 해야할듯하다.

한두레마을은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마을로도 운영이 잘되고 있다. 1박2일 아빠와 함께하는 캠프도 준비중에 있다.

캠프에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043-733-7620(한두레마을)으로 문의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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