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주 유성구의원, ‘의회 정책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조례 발의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시 유성구의회 황은주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제239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고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시 유성구의회 황은주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제239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먼저 황은주 의원은 “점차 세분화전문화 되고 있는 지방행정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 조례안은 유성구의회 의원의 의정발전과 관련된 주요시책등에 관한 공동연구 활동을 촉진해 더욱 전문적인 정책개발 및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에 따라 유성구의회 의원들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각종 정책개발 등을 위하여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필요한 경우 외부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받거나 공동으로 학술연구 용역에 참여할 수 있어 구정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자치 입법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