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봉센터, 서원노인복지관 어르신 3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과 전문봉사 펼쳐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추운겨울, 사랑의 희망열차가 기적을 울립니다.(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추운겨울, 사랑의 희망열차가 기적을 울립니다.(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사단법인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지난 29일 서원노인복지관 분관에서 지역어르신 300명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식사와 전문서비스 봉사활동 등 나눔실천의 장인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408회 사랑의 희망열차는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을 포함해 희망열차의 소식을 들은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따뜻한 점심식사와 로사헤어미용봉사단(단장 김연분)의 이미용 봉사활동으로 꽁꽁 얼어붙은 지역 어르신들의 마음을 녹여주었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알뜰맘(회장 임소형)회원들과 전주권 대학생 연합봉사단(청바지)회원 등 15여명이 참여해 배식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온기의 손길을 더했다.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활동은 재능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합 어르신 케어서비스로 2003년 시작하여 408회차 전문이동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따뜻한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의 이웃들까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더 필요한 만큼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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