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관내, 초등학생 지역사 부교재로 활용

[금산=코리아플러스] 오동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금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삼신령과 삼동이가 들려주는 금산의 역사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목적을 가지고 발행한 교재로 크게 금산 사람들의 삶의 터전 역사 속의 금산 금산의 문화이야기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진과 삽화를 함께 수록하여 삼신령과 삼동이의 Key Point’, ‘의미를 알고가요등 코너를 통해 본문의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군 관계자는 이 책은 금산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금산문화원의 오랜 자문과 교정을 통하여 만들어진 책자로 역사적 고증에 중점을 둬 초등학생의 부교재로 활용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부교재를 활용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 지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자는 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금산관내 초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며, 군은 자료 요청 시 PDF파일을 통하여 책자를 무료 공개할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오른쪽에서 세번째)는 지난 11월29일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이태연 금산교육장(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삼신령과 삼동이가 들려주는 금산의 역사이야기’ 책자를 기증했다.
문정우 금산군수(오른쪽에서 세번째)는 지난 11월29일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이태연 금산교육장(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삼신령과 삼동이가 들려주는 금산의 역사이야기’ 책자를 기증했다.

 

한편,군은 삼신령과 삼동이가 들려주는 금산의 역사이야기책자 기증식을 가지고 금산교육지원청에 책자 750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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