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지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임성지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의 창체동아리인 가오 유네스코는 여러 노력을 하고있다.
 
가오유네스코 부원들이 유네스코의 앞글자인 U를 표현하고 있다.
가오유네스코 부원들이 유네스코의 앞글자인 U를 표현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5,6교시 가오유네스코의 부원들이 영어실에 모여 활동을 한다.

가오유네스코 동아리는 다양한 활동(가오아워, 천연비누 만들기,옷캔 등)을 통해 부원들 스스로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고취시켜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있다. 가오유네스코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제시해주는 레인보우 프로젝트 주제(평화, 인권, 다문화, 환경, 세계화, 지역고유문화, 경제정의) 중 세계화와 환경을 선택하여 활동한다.

 
 가오유네스코 동아리부장 조미소는"동아리 활동과 취지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세계화는 요즘 많이 언급되고, 우리 일상과 밀접하지만 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친구가 정말 많다. 우리 동아리에서 세계화된 시민임을 친구들에게 일깨워주고 싶었따. 또한 꾸준히 환경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에 비해 우리의 노력은 부족하다고 느껴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답변했다.
 
 가오유네스코 동아리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레인보우프로젝트를 수행할 별도의 지원을 받아 여러 활동을 진행한다. 또, 대전에 있는 고등학교 유네스코 동아리 자치연합인 '나도람'과 정기적으로 만나 공동 프로젝트를 계획하거나 서로의 활동을 공유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