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과정으로 미동산수목원 산림교육센터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곤충 생태계의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미래를 이끌어갈 바이오 신성장 동력산업이자 미래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할 가장 유망한 산업으로 곤충산업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매년 곤충산업 종사자도 증가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이러한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곤충 생태학 강좌와 곤충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쉽고 즐겁게 곤충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해선 산림교육팀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가까운 곳에 있지만 아직 알아갈 것이 많은 곤충에 대해 도민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산림교육팀(☎043-220-61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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