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철흠 청주시 제9선거구)는 최근 제5차 회의를 열어 오송연결선사업과 세종역 신설 논란에 대한 업무를 받고있다.

【충북=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철흠 청주시 제9선거구)는 최근 제5차 회의를 열어 오송연결선사업과 세종역 신설 논란에 대한 업무를 받았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도 균형건설국장에게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듣고 최근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KTX 세종역 신설에 대한 충북도의 대응상황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위위원들은 “지난 11월 국토부에서 착수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기본계획 용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적극 협의하고, 검토안에 포함되지 않은 △ 삼탄-연박 선형 개량사업과 △ 원주연결선 사업도 기본계획 용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라”고 말했다.

또, “기술적 시공 가능성과 열차운행 안전성 우려 등의 이유로 KDI 적정성 검토과정에서 제외된 오송연결선사업에 대해서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기본계획에 추가로 반영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말했다.

연철흠 특위 위원장은 “강호축 개발사업의 핵심은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있다”며“특위에서도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들이 반드시 관철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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