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 지회에서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제11회 리딩씨어터가 오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됩니다.

리딩씨어터는 희곡작품을 무대화하기 전 낭독회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연기자들의 언어 행위를 통해 텍스트를 더욱 가다듬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과정이 다.

이는 극단으로 하여금 창작 레파토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극단의 경쟁력과 배우들의 연극적 소양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예술의 발전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행사입니다.

시민이 관람하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련함으로서 “우리지역의 연극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제작 되는가!”하는 것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잠재된 관객발굴과 연계시키도록 할 것이다.

이번 리딩씨어터에서 진행될 낭독회에서는 제11회 대전 창작희곡공모 수상작인 3작품이 낭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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