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화예협의회 2019송년회 및 출판기념회

【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지난 11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3층 로운아뜨리움에서 ‘한국예총화예협의회 2019송년회 및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총화예협의회(이사장 한명순) 주관, (사)한국예총(회장 하철경), 한국사진작가협회(회장 조건수), 한국예술문화명인, 플레르, 세이플로리, FLORAL TODAY, 한명순 공간연출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오프닝(총무이사 오은주), 2부 출판기념회(부이사장 황미임), 3부 부케 & 바디플라워 쇼(사회 이윤자, 음악 임성옥, 리허설 황숙희), 4부 힐링타임 오프닝곡으로 서을지 화예명인이 ‘네잎클로버’를 부르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크리스마스 테이블센터피스 콘테스트 18작품, 부케 & 바디플라워쇼 콘테스트 41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윤자씨의 사회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이사장에 감사장 수여, 대한민국 사진축전 화예작가 초대전 기념책(ddp프라자) 및 한국예술문화명인 17인 기념북 전달식, 푸짐한 협찬 선물과 화예 예술인들의 열정 넘치는 송년회가 진행됐다.

(사)한국예총 하철경 회장은 “금번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국예술문화명인들의 활약을 응원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더욱 견고한 결속과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예술분야로 뻗어나가는 화예예술발전과 한국예술문화명인들의 성장을 믿으며 힘껏 지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예총 황의철 총장은 한국예술문화명인들의 꽃, 화예명인(花藝名人)들의 약동하는 생명체가 뿜어내는 잠재력과 역량은 활력이 넘쳐 늘 화사한 봄이며 싱그럽고 아름답다.'화예명인(花藝名人) 17인 작품집 출판기념회'를 바탕으로 미래 4차 산업 속의 꽃예술 작가들은 스스로 새로운 가치창출에 힘쓰며 꽃의 단순히 보기만 하는 감상예술을 사람들과 함께 체험, 소통, 공감의 에너자이저, 예술산업의 비즈니스로 크리에이티브(creative)한 아트(art) & 컬처(culture)로 도약하길 응원한다. 한국예총은 한국예술문화명인들의 원활한 활동에 국가적 차원의 제도화에 더욱 힘쓰며 도울 것이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심히 창대한 결실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 했다.

한국예총화예협의회 한명순 이사장은 “2017년 2018 평창동계올림픽 G-50, K-Artist Festa 평창, 꽃으로 날개를 펼치다 50인 초대작가전, 2018 익산 전국체전 꽃으로 수 놓다 60인 초대작가전에 이어 2019 사진작가협회와 함께 "꽃 & 사진 축제가 되다'의 예술문화의 콜라보레이션의 연계성은 자연의 물성 특성 매체로서 시공간의 다양한 설치작업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추구하는 조형의 새로운 차원을 형성해가는 과정이었기에 전시를 통해 즐거움이 컸다"라고 말했다.

한편 17명의 화예작가들은 “예술가들은 꽃과 나무 돌 풀 나뭇잎 등 세상의 모든 자연물이 친구다. 꽃들과 함께 꽃길을 걸어 온 스토리를 '화예명인 17인 작품집'에 담아 다양하고 다채로운 차림으로 예술의 가치를 선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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