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살리기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송영자)에서 지난달에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 한 달간 완성한 털모자를 수거하여 17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매년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 신생아를 저체온증과 감기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직접 모자를 떠서 보내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봉사에 참여한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시지부는 이외에도 호국보훈의 달 계기 재능기부 행사, 보문산공원 현충시설 환경정화활동, 국립대전현충원 묘비 세척 봉사, 사랑의 김장 및 밑반찬 나눔 봉사 등을 하며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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