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대전가오고등학교에는 스포츠클럽 중 배구부가 있다.

배구부는 이정오, 최재영, 지창준, 김현욱, 소원, 이대현, 김우녕, 김현규, 변상빈, 김민규, 오세현, 장경민으로 이루어져있다.

배구부의 주장인 2학년 7반 이정오를 대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 번째 질문으로 배구부 소개를 응했다. 이에 대해 ‘1,2,3학년 학생들이 똘똘 뭉쳐 하나의 배구 팀을 이루고 있다’라고 답했다. ‘배구를 시작한 계기와 배구란?’이라는 질문에는 ‘중학교때 스카우트 제의를 3번이나 받아서 시작했고 어쩌면 내 직업이 될 수도 있었기에 소중한 운동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해 배구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구선수는?’라는 질문에 ‘유윤식이다. 유 유윤식 선수는 윤 못하겠다.....’라며 답으로 삼행시를 시도하다 실패하기도 한 재밌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마지막 질문으로 ‘배구부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라는 질문에 ‘친구들은 항상 열심히 하고 있고 후배들은 실력을 좀 더 올려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배구부는 지난 8월 대전광역시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배구대회에 참가했다.

더 열심히 해서 전국대회를 가고 싶다는 열정적인 포부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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