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욱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신문과 독자사이 학생들은 코리아플러스를 이용해 기사 쓰기를 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신성욱 기자 = 신문과 독자사이 학생들은 기사쓰기 수업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신문과 독자사이 학생들은 컴퓨터를 이용해 기사쓰기 수업을 했다.

신문과 독자사이 학생들은 코리아플러스 인터넷 매체를 활용한 기사쓰기를 배웠다.

각자 16면 중 자신이 쓸 기사를 정하고 작문관습, 섹션, 제목, 부제목, 본문이라는 신문의 구성과 그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가지고 기사쓰기를 연습했다.

기사를 쓰기 위해 각각의 학생들이 자연·인문계와 관계없이 모든 분야의 글읽어보고 써보며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걸맞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동영상을 찍고 크기, 방식, 위치 등을 조절하며 신문의 편집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 내의 활동들을 정치·행정, 사회·문화, 교육·과학, 경제·산업 분야로 나눠 기사를 쓰며 한 해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1면 학교소식 발행사, 2면 포커스, 3면 청소년 기자단, 4면 학년활동, 5면 인터뷰 총동창회, 6면 진로활동, 7면 교사활동, 8면 학부모활동, 9면과학의 날, 10면 학생 동아리활동, 11면 교육복지, 12면 체육활동, 13면 학교행사, 14면 문화예술, 15면 오피니언, 16면 가오고를 빛낸 사람들 로 구성했다.

소원 청소년기자단 기자는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한 모둠을 구성하고 함께 나눠 조언하고 도와가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신채린 청소년기자단 기자는 ‘평소 읽어보기만 했던 신문기사를 직접 써보니 어렵기도 했지만 즐거웠고 배운점이 많았다’ , 김주희 학생은 '신문을 쓰기 위해 학교 행사를 알아보고 1년을 돌아볼 수 있어서 뜻깊었던 경험인것 같다' 라고 말하며 신문기사쓰기를 통해 배운점을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통신기술의 활용의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가오고등학교 신문동아리 신문과 독자사이에 속해있는 청소년 기자단 학생들의 활동은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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