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신채린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5명이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대전교육연수원 야영장으로 수련회를 다녀왔다.

대전가오고등학교는 교과 학습에 얽매인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활력소를 얻어서 학업에 열중하도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대전가오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수련활동을 시행했다.

학생 205명, 교직원 14명 총 219명이 참여한 이번 수련활동은 1일 개척의 날, 2일 결실의 날로 이틀 간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입영식과 함께 시작한 수련활동은 안전교육을 받은 후,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손수건 꾸미기, 머그컵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문화예술프로그램은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창의적 사고력을 쌓았고, 각종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웠다.

이후 이어진 친구들과 함께 각자 챙겨온 재료로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먹는 취사활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첫째날의 마지막 활동인 레크리에이션에 유지수 외 4명, 김사민, 김수연 외 1명, 김지연 외 3명, 김대진 외 1명, 김윤제 외 1명, 지창준, 김수빈 외 4명 등  많은 학생들이 춤,노래,랩 등으로 각자의 끼와 매력을 보였다.

둘째날 아침에도 취사활동은 이어졌고, 다음으로 문화에술프로그램과 공동체프로그램을 마치고 진행된 퇴영식으로 끝이 났다.

대전가오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공동체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가오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공동체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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