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주희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행복키움반 학생들이 바리스타 체험활동 및 실습을 하였다.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매 주 화요일, 목요일에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바리스타 자격과정에 참여한 대전가오고 5명의 장애학생들 중 4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2019년 6월에 열린 대전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바리스타 부문 대회에 참가하여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가오고등학교 행복키움반 학생들이 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수료하였다.
대전가오고등학교 행복키움반 학생들이 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수료하였다.

 

바리스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커피농장 체험도 하였다.

커피가 되기 위한 원재료인 원두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는지 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커피 농장을 가서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대전가오고등학교 행복키움반 학생들이
대전가오고등학교 행복키움반 학생들이 커피농장 체험을 하고있다.

또한 장애학생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학급별 기초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동대전고등학교에서도 바리스타 직업 실습을 하였다.

실습에서 기구 정리, 커피 만들기와 같은 기초적인 기술을 익혔다. 그리고 가장 커피전문점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는 종류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초코라떼, 카푸치노, 카페라떼 등의 커피와 차를 만들고 담금차를 만들기 위한 위생교육, 기구 정리, 담금차 만들기 체험 등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가오고등학교 행복키움반 학생들이 바리스타 실습을 받고있다.
대전가오고등학교 행복키움반 학생들이 바리스타 실습을 받고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