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박주현 기자 = 대전 가오고등학교에는 스포츠 클럽 풋살부가 있다.

풋살부는 정주영, 김대진, 이경학, 박성진, 정태빈, 김윤제, 박세환, 손종근, 양현우로 이루어져 있다.

풋살부의 주장인 정주영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첫 번째로 풋살부 소개를 해달라는 질문에 ‘1학년과 2학년이 함께 어울려 아트풋살로 활약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풋살이란?’ 질문에는 ‘ 구름이다. 이유는 퍼졌다가 뭉쳤다가 하는 그럼 말할 수 없는..’ 이라고 답했고, 좋아하는 한국 축구선수는?’라는 질문에는 ‘손흥민 손 손이 가네요 흥 흥미롭네요 민 민트초콜릿 같네요’라고 삼행시로 답하여 웃음 짓게 하였다. 마지막 질문으로 ‘ 풋살부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라는 질문에 ‘서로 힘들고 좀 못 할 때 화내고 욕하는 것이 아닌 서로 격려하고 함께 나아가는 팀이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풋살부는 지난 8월 23일 대전광역시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풋살대회에 나가 4경기 19득점 0실점을 하여 1등이라는 성적이 거뒀고, 이를 통해 대전광역시 대표로 전국 대회를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대전광역시 대표로 전국 학교 스포츠 클럽 풋살대회에 나가 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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