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박주현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교사활동 토킹 코칭 다락방

대전가오고등학교에서 운영되는 토킹-코칭(talking coaching) 다락방은 2학년 교과담당 교사 9명이 참여한다.

토킹-코칭(talking coaching) 다락방에서는 융합 수업을 실시하여 ‘문화 신문 만들기’라는 주제로는 화법과 작문, 미술이 같이 참여하고, 사과의 5단계라는 주제는 사회문화, 화법과 작문이 함께 참여한다. 또, 기부 프로젝트 홍보물 만들기, 생태도시 설계하기, 욕설 비속어의 폐해와 연계하여 고운 말을 활용한 문자 디자인을 주제로 두 과목씩 합쳐 활동한다.

전문가를 초청하여 그림책 토론 및 실습 연수도 진행했다. 이 활동에서는 그림책을 보며 표지 및 속지에 담긴 작가의 생각과 내용을 미리 파악해보고 책을 읽은 후 인상 깊은 장면 이야기를 함께 얘기해보고 그림책에 등장하는 단어를 ㄱ~ㅎ까지 순서대로 찾아서 포스트잇에 적어보았다. 그 후 포스트잇 단어 중 7개를 골라 뒷이야기를 이어 써보는 활동을 했다. 이 외에도 독서 토론, 감상문 작성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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