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특화품종 킹스베리 품질향상 교육

【논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17일 논산시 수출특화품종인 킹스베리 딸기 품질향상교육을 실시했다.

딸기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농가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킹스베리의 특성, 재배관리 및 병해충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농가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재 시내 70여 농가, 12ha(170동)의 규모로 킹스베리를 재배하고 있다.

앞으로 동남아, 미국, 중동 등의 내수시장 및 수출판로 확대로 재배농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출특화 품종인 킹스베리 등 신품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배기술, 수출, 유통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