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만식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호남본부장은 지난 14일 토요일 11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 국제회의실 106호에서 진행한 제 64회 지식강국 코리아 만들기 토론회 사회·문화 콘텐츠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다음은 김만식 대한민국 연안 해변지킴이 호남본부장 발표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연안 해변지킴이 호남본부장 김만식입니다.
제가 준비한 발제는 지구촌에서 최우선으로 다뤄야할 부분인 환경에 관한 것입니다. 지구촌에서 맑고 신선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연을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존해야 우리의 삶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연안과 해변을 같이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는 호남 지역 그중 부안 김제 군산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 새만금을 모델로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새만금 방조제 간척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환경의 변화는 예상 했습니다.
조사결과, 해수유입은 신시배수갑문과 가력배수갑문을 통해 이뤄지는데 방조제 연결 이후 물의 양이 줄어들면서 갯벌이 일부 노출된 것으로 나타고 있습니다. 또 김제 거전과 부안 계화 등 갯벌이 노출된 간척지 지역에서는 조개류가 올라와 폐사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조사 발표가 있었습니다.
세계 최대의 갯벌파괴 사업인 새만금 간척 사업은 1992년 유엔 환경개발회의(UNCED) 이후.
지구의 생명과 인류의 영속을 위하여 온 인류가 합의한 “지속가능한 개발” 이념에 위배되는 행위이며, “세대 간 정의”에 어긋나는 행위입니다.
과거의 무분별한 개발은 인간의 행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최근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무분별한 개발방식 보다는 환경보전에 우선가치를 두고, 이를 이용하여 소득과 복지를 높이는 경제정책을 수립해야 됩니다. 영국, 독일 등은 갯벌환경을 철저히 보전함으로서 더욱 많은 소득을 올리는 사례가 다수 나타나고 있습니다.
안정된 갯벌은 수천, 수 만년을 거쳐야 비로소 생기는 것입니다. 갯벌의 총량에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한 쪽에서 갯벌이 생긴다는 것은 다른 쪽에서 심각한 침식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갯벌생성이 쉽다면 전 세계의 갯벌 보전운동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새만금 지역의 만경강, 동진강 하구 언은 방조제나 수중보로 막히지 않은 국내의 유일한 자연하구입니다. 한강, 낙동강, 금강 까지도 수중보로 막혀 생태 파괴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지역을 국내 유일한 자연생태계로 반드시 보전 되어야 합니다.
잘못된 개발과 경제성장에 급급한 정부의 정책이 올바른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자연환경과 인간이 평화를 이루어야 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것을 서두르는 것은 명약관화한 재앙을 자행하는것이고 자연과 환경은 미래세대로부터 빌려온 것이며 현재 세대에게 파괴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권리는 없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심각한 사안들을 언론사들과 UCC.Facebook.Youtube를 통해서 심각하게 다루어야 됩니다.
한편 창간 13주년을 맞은 코리아프러스 · 코리아플러스 · 코리아플러스방송(대표이사 장영래)과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는 2019 제16회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회 시상식을 지난 14일 토요일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 국제회의실 106호에서 진행했다.
이에 앞서 2019 제16회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회 부대행사로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부설 대한민국신문방송정책연구소 제 64회 지식강국 코리아 만들기 토론회를 커뮤니케이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참과 거짓의 커뮤니케이션을 좌장인 천광로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이사장이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고등학교의 미디어교육’ 이용환 공주영명고등학교 교장, ‘교육·과학 콘텐츠 개발’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이사, ‘정치·행정 콘텐츠개발’ 박은주 세종파라미 대표, ‘사회·문화 콘텐츠 개발’ 김만식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호남본부장이 함께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개회사 에서 천광노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이사장은 “토론회를 공동주최해주신 명한영 코리아프러스 회장님과 배상윤 코리아플러스 부회장, 그리고 국민수 코리아플러스방송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는 지식강국코리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2019 제16회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회 횐영사에서 명한영 코리아프러스 회장은 “인터넷신문 코리아프러스가 창간 13주년을 맞아 제 64회 지식강국 코리아 만들기 토론회와 2019 제16회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회 시상식을 진행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마켓 4.0 시대에 걸맞은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으로 새로운 마케팅 툴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이번 토론회를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배상윤 코리아플러스 부회장은 “일간신문 코리아플러스가 창간 13주년을 맞아 제 64회 지식강국 코리아 만들기 토론회와 2019 제16회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회 시상식을 진행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간신문 코리아플러스는 여러분과 함께 다가온 세종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국만수 코리아플러스방송 회장 “인터넷방송 코리아플러스방송이 창간 13주년을 맞아 제 64회 지식강국 코리아 만들기 토론회와 2019 제16회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회 시상식을 진행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디지털미디어시대를 구성하는 핵심은 텍스트와 이미지(사진), 영상이다. 인터넷과 신문, 영상미디어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신문에서 인터넷, 이제 영상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에 마켓 4.0 시대에 걸맞은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으로 새로운 마케팅 툴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이번 토론회를 뜻 깊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지식강국 코리아 만들기 ‘국회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신용현 국회의원, 지식강국 코리아 만들기 ‘언론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한국 코리아플러스 호남본부 본부장, 지식강국 코리아 만들기 ‘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병덕 변호사, 지식강국 코리아 만들기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공임 코리아플러스 수도권본부 본부장 겸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부회장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2019 제16회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충남도지사 상 수상자 △대상 오프라인 공주영명고 1(남) 우선균 △대상 디지털콘텐츠 알레스카앵커리지대학 대학 1(여)임승희
◇충청남도교육감 상 △대상 오프라인 공주영명고 2(남) 박현수 △대상 디지털콘텐츠 홍성고 3(여) 김봉연△대상 온라인 공주영명고 2(남) 배경표△금상 오프라인 천안북일고 2(남) 조준혁 △금상 디지털콘텐츠 천안북일고 2(남) 최주호△금상 온라인 공주영명고 2(여) 염혜빈
◇ 충청남도의회 의장 상 △대상 오프라인 공주영명고 1(남) 김정수 △대상 디지털콘텐츠 천안북일고 1(남) 유인서△대상 온라인 천안북일고 1(남) 박범수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상 △대상 오프라인 보람고 1(남) 강태우 △ 대상 디지털콘텐츠 도담중 3(여) 박미소 △ 대상 온라인 강사 권덕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상 △대상 오프라인 금호중 3(남) 김건우 △대상 디지털콘텐츠 연구원 최정화 △대상 온라인 일반인 원종근
◇충청북도교육감상 △대상 오프라인 옥천중 1(남) 손근호△대상 디지털콘텐츠 제천여고 2(여) 김민지△대상 온라인 충주신니중 3(여)윤다영
◇충청북도의회 의장 상 △대상 오프라인 내포긴들마을 윤용철 △대상 디지털콘텐츠 산체건강마을 김미선 △대상 온라인 옥천한두레마을 김진성
◇대전시장상 수상자 △대상 오프라인 대전여상 2(여) 안지효·법동중 3(여) 정다연 △대상 온라인 가오고 2(남) 소 원
◇대전시의회 의장 상 △대상 오프라인 문정중2(여) 안소원 △대상 디지털콘텐츠 행복마을 김은혜 △대상 온라인 가오고 2(남) 구본휘
◇대전시교육감 상 △대상 오프라인 가오고 2(남) 신성욱 △대상 디지털콘텐츠 충남고 2(남) 유휘연 △대상 온라인 유성중 3(남) 이민주
◇전북도의회 의장 상 △대상 오프라인 정유찬 김제중앙중 2년
△대상 디지털콘텐츠 박수연 김제여고 1년 ◇대상 온라인 김유하 익산진경여중
◇ 코리아프러스·코리아플러스·코리아플러스방송 대표이사 상 △대상 오프라인 코리아플러스방송 기자 국제경, 대구취재본부장 손현철 △대상 디지털콘텐츠 경기여고 2(여) 박주연·코리아플러스방송 경기본부장 황연정 △대상 온라인 서울과학기술대 3(여) 이윤원 · 서울취재본부장 명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