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석종훈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이 19일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등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방문했다.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석종훈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이 19일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등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방문했다.

석 비서관은 이날 연기면 세종리 중앙공원 1단계 조성공사 현장에서 규제자유특구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자율주행 실증사업 추진현황과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석 비서관은 정부의 신기술‧서비스 육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세종시가 국내 최초 자율주행차 상용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석 비서관은 중앙공원에서 운행할 예정인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해 안정성 등을 확인하고 단계별 자율주행실증을 위한 핵심 규제특례 등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7월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도심 및 공원 구간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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