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린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신채린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5월 18일과 10월 24일에 대전가오고등학교 매향도서관에서 독서 디베이트를 진행했다.

독서 디베이트는 주제와 관련된 지정 도서를 학생이 선택하여 읽고 독후 감상 내용을 분량에 맞게 작성한 뒤 토론 개요서를 제출하여 통과하는 팀만 독서 토론을 진행(본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1학기에는 ' 공립 유기동물 보호소를 설치해야 한다 ' 라는 논제로 진행되었으며 주제와 관련하여 지정된 책은 동물의 사생활 그 이웃들, 10대와 통하는 동물 권리 이야기, 돼지도 장난감이 필요해, 인간과 동물, 유대와 배신의 탄생이다. 예선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4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독서 토론은 칼 포퍼식 토론 형식으로 입론,교차조사,반박,교차조사 등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2학기에는 ' 1인 미디어 규제 필요한가? ' 라는 논제로 진행되었으며 주제와 관련하여 지정된 책은 말이 칼이 될 때, 인터넷 표현의 자유, 브이로그 조작사건이다. 2학기에 진행된 토론도 마찬가지로 치열한 경쟁이 있었고 총 4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토론 형식은 1학기와 같다.

독서 디베이트를 통해 독서와 연계한 토론활동 활성화로 지식 통합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교육과정 속에서 독서토론교육 활성화로 학교 내 독서문화 및 토론문화가 확산되었다.

또한 소통·공감이 있는 책 읽는 독서문화 형성으로 독서 교육 활성화를 시켰으며 토론활동의 활발한 전개를 통한 독서동아리 활동의 활성화 됐고 학생 특성과 맞는 독서능력과 토론역량을 키우고, 시사문제와 관련한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 요소를 줄이는 시간을 됐다.

 

예선에 통과한 학생들이 대전가오고등학교 매향도서관에서 독서 디베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선에 통과한 학생들이 대전가오고등학교 매향도서관에서 독서 디베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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