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신성욱 기자 = <가오고등학교는 >지난 4월 가오고등학교에서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 가오고등학교 매향 도서관에서 세계 책의 날 행사가 열렸다.
유네스코 학교로 선정된 가오고등학교는 다양한 유네스코 관련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세계 책의 날‘ 행사는 1995년 유네스코가 세계인의 독서 증진과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학생들이 독서에 관심을 갖고 책과 더불어 자신의 꿈을 성장시키도록 지도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 학교 도서 운영 프로그램 ‘생각자람’의 일환으로 체험 중심의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느끼도록 돕고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책의 날 행사 프로그램은 “연체 골든 타임”, “픽미 업”, “선생님과 함께한 모든 책이 눈부셨다.”, “가오맨을 이겨라”, “쇼 미 더 끝말잇기”, “조각을 모아보자”, “내가 너에게 추천할게 ”이 운영되었다.
각 프로그램의 진행 방식 및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연체 골든타임 : 연체된 도서를 반납할 경우, 즉시 대출가능으로 변경하여 줌으로써 연체 때문에 독서를 하지 못했던 학생들의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2. 픽미 업 : 부스 체험을 3개 참가한 학생에게 1회의 뽑기 기회를 주어 상품을 증정한다.
3. 선생님과 함께한 모든 책이 눈부셨다 : 선생님들의 추천 도서 목록을 작성하여 게시하고, 선생님이 추천한 책을 빌린 학생에게는 간식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4. 가오맨을 이겨라 : 대출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가오맨’과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이길 경우 기념품을 증정한다.
5. 쇼 미 더 끝말잇기 : 두 사람이 가위 바위 보를 한 후 이긴 사람이 통에 있는 종이를 하나 뽑고, 그 종이에서 나온 한 단어로 책 끝말잇기를 시작. 가위 바위 보에서 진학생이 그 단어를 첫 시작으로 1분 안에 책을 구해 와야 한다. 그리고 그 책의 마지막 단어로 다음사람이 이어가는 게임이다.
6.조각을 모아보자 : 책 표지를 프린트 하고 퍼즐 모양으로 자른 후 자른 조각을 맞추는 행사다.
7.내가 너에게 추천할게 : 포스트잇에 책제목과 추천하는 학생, 추천 이유 등을 적어서 판넬에 붙여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