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

【천안=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20일 성정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계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중학생들이 중간 및 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소방관 직업체험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으로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나아가 타인의 안전존중과 배려로 강한 미래소방관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학생들은 ▲소방공무원 직업 이해 ▲소방공무원이 하는 업무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해야할 일 ▲소방공무원의 비전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방 방화복을 직접 입어보는 색다로운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손보경 홍보·교육 담당자는 “다양한 직업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소방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천안시 서북구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일정 협의와 문의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 예방교육팀(☎041-360-0261)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